어제 오후 고리원자력발전소 3,4호기가 작업자의 실수로 외부전원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3호기는 계획예방 정비 중에 있었고 4호기는 비상디젤 발전기가 자동으로 가동하면서 원전 운전에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작업자 2명은 고압전력에 감전돼 경미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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