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주중 한국대사관 등 중국과 동남아 소재 19개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영사업무 및 공직 기강 특별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들 공관을 대상으로 사증 발급 과정에서의 급행료 수수 여부, 브로커 개입 여부, 사증 심사 및 발급 업무 시스템의 정상적 작동 여부를 정밀하게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영사 서비스의 효율성과 재외국민 지원 실태는 물론, 외교관의 도덕적 해이와 공직기강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감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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