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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대전시청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

대전시가 청사 20층을 시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매주 한차례 콘서트는 물론 추억의 명화도 상영한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 이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수요브런치 콘서트.

국악,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집니다.

시민들은 확 트인 대전 시내 전망 가운데 샌드위치와 커피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합니다.

전문공연장과 차별화로 아이를 동반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아이 동반석을 마련해 주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한편, 추억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금요시네마'도 지난 15일 첫 문을 열었습니다.

이달 첫 작품 '맘마미아'를 시작으로 아웃오브아프리카, 로마의 휴일, 닥터지바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추억의 명화가 무료로 상영됩니다.

대전시는 그동안 하늘마당에서 콘서트만 개최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판단하고, '금요시네마'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요시네마'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 총 9편의 영화로 시민들에게 옛 추억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이츠대전뉴스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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