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대전시 한밭도서관이 장애인들을 위해 전화 한통화로 집에서 직접 책을 받아 볼 수 있는 책 배달서비스를 추진합니다.

자세한 내용, 대전광역시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전한밭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의 업무협약 체결로 장애인을 위한 책 배달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자료대출과 반납의 택배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장애인을 위한 책 배달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집에서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보고 싶은 도서를 도서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도서를 반납할 때에도 도서관에 전화신청 하면 우체국 택배가 책을 수거해 대신 반납해줍니다.

신숙현 /대전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이번‘장애인 책 배달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지식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도서관자료의 이용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장애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장애인들이 평소 읽고 싶었던 도서 신청에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이번 책나래 사업의 자료대출은 한 명당 3권 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4일입니다.

이츠대전뉴스 이현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