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한데 따른 충격으로 폭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보다 5.57달러 하락한 배럴당 81.31달러에 거래를 마쳐 하루 낙폭으로는 지난 5월 초 이후 가장 큰 컸습니다.
이에 비해 금 가격은 금융시장이 혼돈에 빠지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 급등해 12월 인도분이 지난 주 종가보다 61.40달러 오른 온스당 1,713.2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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