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지난 2005년부터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대책을 본격 추진한 이후, 수도권의 공기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당 연평균 47마이크로그램으로 대책 시행 전인 2003년 69마이크로그램에 비해 32% 감소했으며, 1995년 대기오염도 측정 이래 가장 낮은 값을 기록했습니다.
환경부는 대기질 개선성과를 토대로 저탄소 녹색기술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향후 수도권 대기질이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