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차남과 3남이 반군에 생포됐다고 반군 대표기구인 과도 국가위원회 무스타파 압델 잘릴 위원장이 알-자지라 TV와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압델 잘릴 위원장은 "법정에 넘겨지기 전까지 철저한 감시 아래 안전한 장소에서 지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무사 이브라힘 리비아 정부 대변인은 과도국가위원회 대표와 직접적인 협상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고, 과도국가위는 카다피의 퇴진을 조건으로 휴전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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