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방문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늘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장소는 울란우데에서 남동쪽으로 2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군부대 지역, 소스노비 보르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담에선 경제협력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지 언론은 러시아가 북한의 핵 포기를 전제로 대규모 경제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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