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1 총선을 위한 재외국민 선거인 등록이 오는 13일부터 107개국 158개 공관에서 일제히 시작됩니다.
헌정 사상 최초의 재외선거를 위한 이번 선거인 등록은 내년 2월 11일까지 이어지며, 이 절차를 마친 재외국민에 한해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국민 유권자수가 모두 22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재외 선거인 등록을 위해서는 거주국 공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며, 여권 사본과 함께 비자, 영주권, 장기체류증 사본, 외국인등록부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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