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문화예술 저변 확대로 '신 한류시대' 연다

KTV 10 (2010년~2012년 제작)

문화예술 저변 확대로 '신 한류시대' 연다

등록일 : 2012.02.29

정부가 문화예술분야 세계화 전략을 통해 신 한류시대를 열어간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세계적인 예술가의 조기 발굴을 위해 한국예술영재학교를 설립하는 등 문화예술 10대 핵심 추진 과제를 선정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팽재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드럼과 베이스 기타의 경쾌한 비트에 우리 전통악기인 '해금'이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경상도 민요 옹헤야를 모티브로 만든 이 곡은 국내는 물론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공연돼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문화예술이

해외에서 K-pop 못지 않은 반향을 일으키며 신 한류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우리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해 드라마와 K-POP 중심의 한류를 문화 예술 전분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제작하는 K-ART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세계적 예술가 조기 육성을 지원하는 한국예술영재학교 설립을 추진합니다.

또한 내년부터 한국 뮤지컬 아카데미와 발레 아카데미를 운영해 창작 예술과 기초 예술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문학과 미술, 클래식, 공예 등 문화예술 6개 분야의 개별 추진과제도 설정해 해외 진출 지원과 국제 예술 교류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 밖에도 문화부는 한·중·일 삼국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해 반한 감정을 줄이고 쌍방향 문화교류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한류 열풍과 함께 대중문화 산업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저변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