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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다문화 어린이 위한 지구촌학교 개교

오늘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개학식을 가졌는데요.

그 가운데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지구촌학교 개교식 현장에 노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피부 색을 가진 얼굴 위로 기대와 설렘이 떠오릅니다.

13개 나라 출신의 다문화가정 어린이 70명은 오늘부터 특별한 학교에 다니게 됐습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첫 사립형 대안학교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정규학교 인가를 받고 오늘 정식으로 문을 연 겁니다.

지구촌학교는 다문화가정의 장점을 살려 언어 수업에 중점을 뒀습니다.

한국어와 영어를 기본으로 몽골, 타이어 등 모국어를 특별 지도해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로 학생들을 키워 낸다는 목푭니다.

한 학년에 1개 학급씩 15명 안팎으로 구성됩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희망의 터전으로 지구촌학교가 자리잡아 가길 기대해 봅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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