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다음달 초 육해공군과 해양경찰 병력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방어 연합기동훈련을 합니다.
이번 훈련에는 3천2백 톤 급 한국형 구축함 등 해군 함정 10척과 F-15K 등 공군전력, 육군 예하부대 등이 참여합니다.
이와 함께 해병대 수색대 1개 중대가 헬기를 이용해 독도 상륙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1년에 두 차례 실시되는 정례 독도 방어 훈련이며 원래 이번 달에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이달 하순 열리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 때문에 다음달로 연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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