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의 생필품 판매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36%까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이 지난 6∼7일 전국주부교실 중앙회를 통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 36곳의 생필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의 평균 가격은 23만700원으로 대형마트 25만3천600원에 비해 9%, SSM 25만 9천900원에 비해 11.2% 저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형마트와 비교해 멸치나 김 같은 건어물의 경우 전통시장의 가격이 36.1%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