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만취한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고모씨와 신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의식을 잃고 7시간 넘게 모텔에 방치됐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주만에 숨졌습니다.
경찰과 병원 관계자는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을 당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응급조치를 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외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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