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코리아 인 모션 페스티벌

요즘 K-POP 열풍을 타고 한국의 공연 콘텐츠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달 한 달 동안 서울에서 넌버벌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가현 캠퍼스 기자입니다.

서울시 종로에 위치한 청계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코리아 인 모션 페스티벌 개막식을 관람하기 위해섭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9월 한 달 동안 각종 공연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공연 페스티벌입니다.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프로모션과 외국인 서포터즈의 코인모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이참 사장은 한국어와 영어를 번갈아 사용하며 개막식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환영사를 했습니다.

개막 세리머니로 진행된 터치버튼 점등식과 코인모 쇼케이스 공연은 개막식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임을 잘 보여주는 뮤지컬 화랑은 특히 여성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라이브 국악연주와 함께 상모돌리기, 타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국악뮤지컬 판타스틱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어 공연 한류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한국관광공사 열린마당에서는 매일 30분씩 쇼케이스 공연이 이어집니다.

코리아 인 모션 페스티벌은 한국의 우수 공연들이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이끄는 관광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공연 축제인 코리아 인모션 페스티벌을 발판으로 앞으로 국내의 공연 산업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캠퍼스 리포트 김가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