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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세대들은 SNS를 통해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있는데요.

부산시가 최근 부산시의 SNS 친구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화제입니다.

김동영 캠퍼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탠드를 채운 이곳은 부산의 사직구장입니다.

1루석 쪽에는 파란색으로 옷을 맞춘 젊은이들이 눈길을 끕니다.

이들은 올 해 처음 열리는 '톡톡부산 청춘소개팅'에 참여한 대학생들입니다.

조민희 / 부산대 2학년

"재밌는 하루가 될 거 같구요. 열심히 응원하다 가겠습니다."

윤지호 /  인제대 2학년

"차차 사람들 알아가면서 이 행사가 얼마 만큼 재밌는지 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톡톡부산 청춘소개팅 행사는 대학생 마케팅 기획 공모전에 출품된 우수 아이디어를 부산시가 채택해 마련된 것입니다.

부산시청 미디어센터는 부산시 페이스북 게시물에 재치있는 댓글을 남기는 이벤트를 통해 남녀 대학생 스무 명씩 모두 마흔 명을 뽑았습니다.

대학생들은 이날 저녁 프로야구 롯데와 엘지의 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온라인에서는 나주지 못했던 얘기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청춘소개팅의 부제는 메이크 프렌즈입니다

실제로 오프라인 상에서는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SNS 공간의 사람들끼리 서로 깊이 알아가고 더 많은 친구들을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감현주 주무관 / 부산시청 미디어센터

"실제로 오프라인에서는 어떤 모습이고,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오프라인 상에서 한 번 만나서 친구가 되는 기회도 되고 부산을 함께 응원하고 하는 그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

부산시는 앞으로 연령대를 넓혀 더욱 다양한 세대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에게 온라인상의 친구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얘기를 나누며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김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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