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삼성과 동부, 현대 등 6개 주요 손해보험사에 신고된 대리운전 관련 사고가 3만3천620건으로, 3만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리운전 위험 특약에 가입한 운전자는 지난 6월 말 13만2천명으로,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 천850만 명의 0.7%에 불과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은 대리운전업체와 기사의 등록, 퇴출 기준과 자격을 규정하고 대리운전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대리운전업법 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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