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PAC-3(팩스리) 패트리엇 미사일도입 논란과 관련해 PAC-3탄을 당장 구매하기보다는 PAC-2(팩투) 소프트웨어를 개량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정책기획관은 "현재 운용 중인 PAC-2 미사일을 다 없애고 몇조 원을 들여 PAC-3탄으로 바꾸겠다는 것은 나중 일"이라면서 "일단 레이더와 탄도탄 작전통제소에서 운영되는 PAC-2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PAC-3 시스템으로 개량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PAC-2를 PAC-3 시스템으로 개선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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