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불법 유통·투약한 혐의로 성형외과 부원장겸 상담실장 이모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20㎖ 용량의 프로포폴 앰플 200개를 120만원에 구입하는 등 올해 8월까지 앰플 천400개를 840만원을 주고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20회에 걸쳐 520만원을 받고 20㎖ 프로포폴 앰플 46개를 판매했고, 9천950㎖의 프로포폴을 빼돌려 집과 사무실에 보관하다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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