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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라남도 사회조사 결과 월평균 가구당 생활비 가운데 교육비 지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군지역 소득 격차도 커 소득 만족도는 도시보다 농촌지역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HBC 호남방송 최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사회조사 결과 전남지역 가구당 지출액은 평균 136만 8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월평균 가구 소득은 100만원에서 2백만원 미만이 22.8% 가장 많았습니다.

생활비 지출 세부내역은 교육비가 가장 높았고 주거비용과 교통비, 통신비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도내 시·군지역 지출비용은 도시지역이 12만원 많았으며 교육비와 통신비, 교통비 지출이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시군지역 월평균 가구소득 격차는 소득 만족도에도 반영돼 군지역이 소득 불만족이 높았습니다.

전남도민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이 필요한 사회폭력은 65% 이상이 성폭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보육문제는 35%가 보육비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조사됐습니다.

전남도민 스트레스 정도는 직장생활과 학교생활, 가정생활 순으로 높다고 응답했으며 경제적 어려움 등의 문제로 인한 자살 충동 응답도 8.4%로 나타났습니다.

HBC 최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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