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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모닝 지구촌입니다.

이번 나로호 발사에 대해 각국 주요 언론들도 대부분 속보처리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미국 CNN은 발사장면을 생중계를 했고, 중국 CCTV도 긴급뉴스로 나로호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국제사회반응부터 전해드립니다.

나로호 발사와 관련해 외신의 관심이 대단했는데요, 미국 cnn은 약 5분간 발사 장면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했고, 서울 특파원을 연결해 나로호 발사 성공을 전했습니다.

중국 CCTV는 우리나라 tv의 생방송 화면을 그대로 내보내며 생중계로 성공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발사성공과 함께 약 10분 간 나로호 발사 과정과 의미 등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영국 국영방송 비비씨도 나로호 소식을 속보로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지난달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소식과 함께 나로호 발사 소식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P통신은 이번 발사는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도 한국이 세 번째 시도 만에 특별한 문제 없이 나로호를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위성을 탑재한 나로호가 한국의 자국 발사장에서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긴급 타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어떤 발사 행위도 완전히 금지돼 있지만 한국은 책임있게 우주발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뉴욕주상원이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미국 뉴욕주의 63명 상원 의원들이 만장일치로 위안부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에는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들의 고통과 희생을 기리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요,

주 의회 차원의 위안부 결의는 지난 1999년 캘리포니아주 하원에 이은 두 번째지만, 주 상원에서 결의가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 연방 하원도 일본 정부의 공개사과를 요구한 2007년의 위안부 결의안을 보강한 제2의 결의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북부지방법원이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 일부를 의도적으로 침해하진 않았다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이 법원의 배심원단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애플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10억5천만 달러, 우리돈 1조1천300억 원을 배상하라는 평결을 내렸습니다.

당시 배심원단은 삼성의 특허 침해가 '의도적'이라고 의견을 냈는데,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시리아 북부지역에서 처형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들이 무더기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반군과 정부군은 상대편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입니다.

시신들이 담요에 덮인 채 줄지어 놓여 있습니다.

시리아 북부 알레포의 강에서 시신 81구가 발견됐습니다.

시신들은 모두 머리와 목에 총상을 입고 손이 등 뒤로 묶인 채 숨져 있었는데요, 반군 관계자는 더 많은 시신이 강물 속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군 측은 아사드 정권의 민병대의 소행이라고 밝혔지만 정부군은 반군에게 납치돼 처형된 시신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집트 시민혁명 2주년을 맞아 이집트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 주변에서 시위대 2명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시위에 참가한 한 남성은 타흐리르 광장 인근 다리 위에서 무장 괴한이 쏜 산탄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안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땅에서 60m높이라면 얼마나 높을까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참 아찔할텐데요, 한 미국인 남성이 이 높이에서 외줄타기에 성공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사라소타 고속도로, 몸의 중심을 맞추며 한 남자가 한발 한발 조심스레 앞으로 나아갑니다.

지난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외줄타기에 성공했던 닉 왈렌다씨입니다.

땅으로부터 200피트, 약 60미터 상공에서 아무런 안전장비도 하지 않고 오직 긴 장대만에 의지한 채 외줄을 타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라크 최전방에서 근무하다 폭탄테러로 사지를 잃은 26살 청년 마로코씨입니다.

3년 여 기다림 끝에 팔을 기증받았습니다.

의료진은 마로코의 근육과 혈관에 사망한 기증자의 두 팔을 연결시키는데 대수술을 모두 12차례나 진행했다고 합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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