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계기로 열린 글로벌 개발 서밋 참석을 위해 방한한 조이스 반다 말라위 대통령과 환담을 갖고 글로벌 개발 문제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글로벌 개발 서밋이 지적 발달 장애인의 소외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통상·투자, 개발, 농업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반다 대통령이 말라위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서 정치개혁과 경제발전, 소외계층 보호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반다 대통령은 한국의 의료.보건 분야 지원협력에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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