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국민의 삶의 질이 행복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정 총리에게 임명장 수여식 뒤 가진 환담에서 "경제 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정부조직개편안의 국회처리가 늦어지고 있어 걱정”이라며 “국무총리가 중심을 잡고 각 부처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7일) 오전 서울 현충원을 참배한 뒤 세종청사로 이동해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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