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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모닝 지구촌입니다.

최근 남북한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은 최근 북한의 전쟁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북한군의 특별한 동향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대변인은 "최근 대규모 군대 이동이나 배치와 같은 북한군의 동향 변화는 관측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우리는 북한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카니 대변인은 최근 한·미 연합훈련에 미군 첨단 전투기와 폭격기를 투입한 것에 대해서는 "이 지역에서 도발 가능성을 줄였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북한이 전쟁 위협을 계속하는 한 대화는 불가능하다면서도 '외교의 창'은 계속 열려 있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은 한국 방어와 한반도,동북아시아 지역 평화·안정 유지를 위해 독수리연습과 같은 훈련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건설적으로 행동하고 국제 의무를 준수한다면 핵 문제를 포함한 모든 이슈를 놓고 대화할 수 있는 수많은 시나리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가 총선을 치른 뒤 두 달째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면서 정국불안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압니다.

이탈리아에서 지난 2월 총선 결과, 과반을 차지하는 정당이 나오지 않아 여러 정당이 지분을 나눠가져 정부를 구성해야 하는데요, 연립정부 협상이 아직까지 모두 무산된 상황입니다.

결국 다시 총선을 치뤄야하는 등 정국 혼란이 깊어지면서 이탈리아 증시가 연일 추락하고 있습니다.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중국에서 두 명이 숨졌습니다.

중국입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87살과 27살 환자가 숨졌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고열 증세를 보이다 폐렴이 발생해 호흡 곤란으로 숨졌는데요, 새들에게서만 발견되던 종류로 사람에게까지 전염돼 사망자를 낸 것은 이번이 전 세계적으로 처음입니다

중국 감시선이 일본측이 주장하는 센카쿠 열도 영해에 진입했습니다.

지난달 18일 이후 14일 만인데요, 일본이 지난해 9월에 센카쿠 열도를 국유화한 이후 총 35번째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월마트에 한 차량이 매장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차량은 출입문을 부순 뒤,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려 직원과 고객을 둔기로 위협했는데요, 계산대에 근무를 서던 직원을 포함해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특허를 따낸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이 인도에서는 특허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개발도상국 환자들에게는 앞으로 값싸게 치료약을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도 대법원이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특허건 요구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참신성이나 독창성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판결로 인도에서는 앞으로 글리벡 복제약을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글리벡은 한달에 3백여 만원정도지만, 복제약은 20만원에 불과해 앞으로 저가로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미국의 산악 고속도로에서 95중 추돌 사고가 나 세 명이 죽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안개가 꼈는데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갈락스 인근 77번 고속도로, 차량 9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크게 파손된 차량들이 여기저기 보이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모두 3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습니다.

중국이 유인 우주선 선저우 10호 발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각종 성능 테스트를 받은 후 6월이나 8월 중 발사될 예정입니다.

탑승할 우주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탑승한 여성 우주인에 이어 두번째로 여성 우주인이 탄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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