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는 학교폭력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모군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고교생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최군이 유서에서 가해자로 지목한 정모군 등 폭행 혐의가 비교적 경미한 나머지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속된 학생들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최군을 괴롭히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