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에게 상습적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사설 어린이집 전직 원장이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아기들에게 억지로 우유를 먹이거나 입을 거즈로 틀어막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전 원장 A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2003년부터 서울에서 사설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A씨는 2011년 2월 무렵부터 작년 1월까지 2살 미만 유아 7명에게 수차례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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