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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모닝 지구촌입니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위협에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통제 불능 상황으로 번질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바티칸을 방문한 반 사무총장이 교황 프란치스코와 처음으로 만나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반 총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 수위가 매우 위험할 정도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개성공단은 가장 성공적인 남북 협력 사례 중 하나라면서 북한에 조업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는 11일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한반도 상황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새뮤얼 라클리어 미군 태평양군 사령관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야망은 미국과 동맹국들에 직접적이고 분명한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미사일 공격을 할 경우에만 요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군사공격을 시도할 경우, 준비해온 대로 대응할 준비태세가 갖춰져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전역으로 신종 AI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숨진 환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입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안후이성과 장수 성에서 H7N9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숨진 사람은 모두 9명으로 늘었고, 감염자는 모두 28명입니다.

87세를 일기로 타계한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장례식이 오는 17일 세인트 폴 성당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본인의 유언에 따라 국장으로 치르지는 않지만 다이애나비 장례 때와 같은 수준에서 준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장례식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인 필립공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란 유일의 원전이 있는 부셰르에서 남동쪽으로 백여 km 떨어진 곳에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30여 명이 숨졌습니다.

곳곳에서 수도와 전기가 끊기는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이란 유일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곳인데요, 원전 피해는 없어 정상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르비아에서 지난 1995년 독립전쟁 이후 가장 큰 참사로 할 수 있는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마을 주민 13명이 숨졌습니다.

세르비아입니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인근 마을에서 60대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두 살 난 아기 1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뒤 부인에게도 총을 쏘고 자살을 시도해 둘 다 중상을 입은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희생자는 용의자의 어머니와 아들을 포함해 대부분 친척이고 친구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제 1원전 부지 내 지하 저수조에 담긴 방사성 오염수가 여기저기서 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전력은 부지 내 7개 저수조 중 2,3 호에 이어 1호 저수조에서도 오염수가 유출된 것으로 전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저수조 7개 모두 시공상 결함이 문제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전해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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