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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모닝 지구촌입니다.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주요 팔개국 외무장관 회담에서도 북한의 도발 문제가 집중 논의됐는데요, 각 나라 대표들은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서는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런던입니다.

영국 런던에서의 주요 8개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외교 수장들도 북한 도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헤이그 장관은 또 "G8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통일된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헤이그 장관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따로 만나 이 같은 입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외무 장관도 북한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은 미국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외무장관들은 북한 도발 문제를 비롯해 이란 핵 억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내일 일정을 끝낸 뒤 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북한의 전쟁 위협 속에 육로를 통한 중국인의 북한 단체관광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중국입니다.

북한과 중국 교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의 단둥을 통한 북한 단체 관광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중국의 한 여행사는 상부의 지시에 따라 모든 북한 단체관광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관계 당국의 지침이 아니라 최근 한반도 상황을 고려한 여행사들의 자발적인 판단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 박물관 가운데관람객이 가장 많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소매치기 때문에 잠정 폐쇄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한 여성이 자신이 낳은 신생아 3명을 살해해 냉장고에 넣어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습니다.

먼저, 프랑스입니다.

평소 하루 3만 명이 방문하는 루브르 박물관, 하지만 직원들이 파업에 들어가는 바람에 박물관이 문을 닫았습니다

직원들은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려 일을 할 수 없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사태에 관광객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물관 대변인은 언제 다시 문을 열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이끌려 법정에 출두하고 있는데요, 이 여성은 자신이 낳은 신생아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은 뒤 살해해 냉장고에 넣어뒀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살해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세계 각국에서 최소 육백 여든 두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고 국제앰네스티가 밝혔습니다.

국가별 사형집행 순위에서는 중국이 가장 많았습니다.

앰네스티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한 해 21개국에서 682명이 사형을 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집계에는 매년 수천 명이 사형을 당하는 중국의 통계는 포함돼 있지 않아 실제는 더욱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가별 사형 집행 순위에서는 중국이 가장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사형 선고만 2건이 기록됐습니다.

일본과 타이완이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해역에 관한 어업협정을 타결했습니다.

협정에 따라 양측은 일부 해역을 공동관리수역으로 정하고 이 곳에서는 양측 어선의 자유로운 조업이 허용됩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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