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한약기능식품을 불법 제조 판매한 혐의로 한약사 문모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한약국을 차려놓고 한약재를 혼용해 기능식품을 만들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팔아 46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씨와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된 나머지 3명의 한약사도 비슷한 수법으로 돈을 챙겨 이들이 판매한 불량 기능식품은 60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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