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취업자 43만 명 증가···고용시장 개선 기대감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취업자 43만 명 증가···고용시장 개선 기대감

등록일 : 2013.09.12

앵커>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4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는데요,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공미숙 과장/통계청 고용통계

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공미숙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13년 8월 고용동향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요약입니다.

2013년 8월 고용률은 60.0%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529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3만 2,000명 증가했습니다.

상용직을 중심으로 한 임금근로자의 증가세가 지속된 가운데, 자영업자의 감소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11개월 만에 40만 명대의 취업자수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4.6%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습니다.

실업자는 78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4월에 실시되었던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이 7월에 실시되면서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실업자수가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7만 5,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이 9만 6,000명, 교육서비스업이 6만 4,000명, 운수업이 5만 6,000명, 금융 및 보험업이 5만 4,000명 등에서 증가한 반면, 도매 및 소매업이 5만9,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이 4만 9,000명 등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63만 9,000명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7만 3,000명, 일용근로자는 6만 명 각각 감소하였고,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5만 7,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 8,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가 9만 6,000명 감소하였으나, 재학·수강 등이 11만 1,000명, 연로가 3만 6,000명 등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5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취업준비자는 57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 증가하였고, 구직단념자는 16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입니다.

15세이상인구 및 경제활동인구입니다.

2013년 8월 15세 이상 인구는 4,216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2,607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5만 1,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516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 1,000명 증가하였으나, 여자는 1,091만 2,000명으로 26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8%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3.5%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고, 여자는 50.6%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로는 보면, 15~19세와 20대에서 하락하였고, 그 이외의 연령계층에서는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취업자 동향입니다.

2013년 8월 취업자는 2,529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3만 2,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466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 7,000명 증가하였고, 여자는 1,062만 7,000명으로 26만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고용률은 60.0%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1.1%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고, 여자는 49.3%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습니다.

15~64세 고용률은 64.6%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20대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만 6,000명, 30대 취업자는 2만 3,000명 각각 감소하였고, 50대 취업자는 28만 8,000명, 60세이상 취업자는 18만 2,000명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고용률은 15~19세와 20대에서 전년동월대비 하락하였고, 그 이외의 연령계층에서는 상승하였습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7만 5,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이 9만 6,000명, 교육서비스업이 6만 4,000명, 운수업 5만 6,000명, 금융 및 보험업이 5만 4,000명, 농림어업이 2만 8,000명이 증가한 반면, 도매 및 소매업이 5만 9,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이 4만 9,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이 1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가 29만 명,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가 11만 5,000명, 사무종사자가 10만 명, 단순노무자가 3만 명 증가한 반면, 관리자는 7만 8,000명,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는 5만 6,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1,824만 명으로 50만 6,000명 증가하였으며, 그 중 상용근로자는 63만 9,000명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7만 3,000명, 일용근로자는 6만 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비임금근로자는 705만 1,000명으로 7만 4,000명 감소하였으며, 그 중 자영업자는 5만 7,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 8,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36시간이상 취업자는 1,629만 9,000명으로 53만 8,000명 감소하였고, 36시간미만 취업자는 817만 8,000명으로 90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제적 이유로 36시간미만 일하였으면서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자는 30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9.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9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제조업은 1.2시간,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이 1.5시간 각각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0.5시간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실업자 동향입니다.

2013년 8월 실업자는 78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9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5,000명 증가하였고, 여자는 28만 5,000명으로 6,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과 동일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3%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하였고, 여자는 2.6%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계절조정실업률은 3.1%로 전월대비 0.1%p 하락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40대가 2,000명, 50대가 1만 6,000명, 60세이상에서 3만 명 감소하였고, 그 이외 연령계층에서는 증가하였습니다.

실업률은 50대와 60세이상에서 전년동월대비 하락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대졸이상에서 4만 4,000명 증가하였고, 중졸이하에서 1만 7,000명, 고졸에서 8,000명 각각 감소하였습니다.

실업률은 대졸이상에서 상승하였고, 중졸이하와 고졸에서 하락하였습니다.

실업자를 과거 취업경험 유무에 따라 살펴보면,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5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증가하였고,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73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1%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입니다.

2013년 8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09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45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6,000명 증가하였고, 여자는 1,063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재학·수강 등이 11만 1,000명, 연로가 3만 6,000명, 심신장애 1만 8,000명, 육아 6,000명 증가한 반면, 가사가 9만 6,000명, ‘쉬었음’이 3만 8,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취업준비자는 57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20대와 60세 이상에서 증가하였고, 그 이외 연령계층에서 감소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16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