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송전탑 공사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경남 밀양시 산외면과 단장면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산외면사무소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엄용수 밀양시장과 만나 갈등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반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들었습니다.
주민의 거센 반대로 공사가 중단된 송전탑은 밀양시 4개 면에 모두 52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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