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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쉬운 언어는 국민 권리"…'쉬운 공공언어' 사용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쉬운 언어는 국민 권리"…'쉬운 공공언어' 사용

등록일 : 2013.09.24

앵커>

현재 공공부문에서 조차 정확한 뜻을 알 수 없는 외국어나 외래어, 그리고 전문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국민과의 정책 소통에도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가 '쉬운 공공언어 사용운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발표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서 2010년도에 연구한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들 중에서 영어 사용에 대해서 불만족한 경우 57%, 무슨 일을 하는지 알기 힘들다가 67.4% 결국 이 내용들은 외국어를 많이 사용하거나 전문용어를 어렵게 쓰다 보니까 이런 내용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우리는 한글날이 23년 만에 공휴일로 재 지정된 각별한 회의인 만큼, ´쉬운 언어는 국민의 권리´라고 각별히 인식하고 범정부적으로 쉬운 공공언어 사용운동을 추진키로 하였습니다.

우선 우리 문화부가 가지고 있는 국어기본법을 개정을 해서 각 부처에 배치되어 있는 국어책임관을 보좌해서 전문인력들이 배치됨으로써, 우리 국어사용 하는데 앞장서기도 했고, 쉬운 공공언어 인증제도 도입이나 국립국어원에서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만, 상담지원 활동을 조금 더 활성화시키는 쪽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아울러서, 각 부처에서 쓰는 정책자료집이나 보도자료 속에서 전문용어를 조금 더 쉬운 말로 정리하고, 산하단체나 공공기관에서 공공언어 개선에 힘을 쓸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도록 당부를 지난주에 이미 하였습니다. 각 협조문서도 지금 보냈습니다.

따라서, 우리들이 각별히 이번 10월을 맞이해서 대대적인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 운동은 1년 내내 우리 국민생활속 또는, 공직자들의 생활 속에서 일상업무 환경 속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쉬운 우리말을 조금 더 많이 사용하고 활성화시킴으로써 시간비용이나 여러 경제적 비용을 많이 줄이는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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