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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스위스 언론, '한-스위스 수교 51년' 집중 조명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스위스 언론, '한-스위스 수교 51년' 집중 조명

등록일 : 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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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언론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스위스 관계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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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다보스 포럼 참석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표윤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스위스의 일간지 베르너 차이퉁은 1면에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 소식을 크게 실었습니다.

이 신문은 박 대통령이 스위스 최대 직업학교인 베른의 한 직업학교를 시찰할 예정이라며 이 학교 교장이 "대통령의 학교 방문은 최초"라고 말하는 등 박 대통령의 방문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르너 차이퉁은 또 한-스위스 수교 51년 만에 한국 대통령이 스위스를 처음 찾는다며 한-스위스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국은 스위스에게 가장 중요한 아시아의 정치, 경제적 파트너라는 스위스 외교부의 발언과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뒤 한국이 미래학문에 혁신적 기반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 스위스 경제교육부 장관의 말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또 스위스 군이 53년부터 한국 비무장지대에 중립국감독위원회 위원으로서 주둔하는 등 양국은 정치적으로도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다보스 포럼 참석에도 외신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일간지 아일리쉬 타임즈는 이번 다보스 포럼에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엔리코 레타 이탈리아 총리 외에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온라인 신문 글로벌 타임즈는 다보스 포럼에서 박 대통령이 창조경제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는 것은 물론 시스코, 퀄컴,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의 대표들과 만나 본격 세일즈 외교를 펼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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