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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립박물관 유물정보 공개율 92.8%로 상향"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국립박물관 유물정보 공개율 92.8%로 상향"

등록일 : 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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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대에 머물고 있는 국립박물관의 유물관련 정보 공개율이 대폭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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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정보공개 확대 정책인 '정부 3.0'에  부응하는 조치인데요, 보도에 장슬기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현재 국립박물관과 국공립대학,그리고 사립대학 박물관이 관리하는 유물 관련 정보 공개율은 3.5%.

문화체육관광부는 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유물정보 공개율은 오는 2017년까지 92.8%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국가유물정보에 대한 인식을 관리 중심에서 공개·활용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 고고, 회화, 자기중심의 유물 정보 관리체계를 넘어 민속사와 자연사까지 포함하는 표준유물 관리체계도 확립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모든 국공립 대학과 사립대학 박물관이 참여하는 '국가유물표준화위원회'가 상설화됩니다.

이와 함께 국가유물정보 관리표준안을 만드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공개하는 유물 정보가 산업적으로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중점을 뒀습니다.

산업과 민간에서 활용률이 높은 유물 정보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국가문화유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가이드도 만들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유물의 대국민 서비스 선진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장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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