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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굴렘 만화제 폐막…위안부 문제 알려 [이 시각 국제뉴스]

희망의 새시대

앙굴렘 만화제 폐막…위안부 문제 알려 [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4.02.03

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이 나흘간의 전시를 마치고 어제 폐막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린 한국만화기획전에는 1만 7천 명이 방문했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축제 기간인 지난달 30일부터 나흘 동안 모두 1만 7천 명이 일본군 위안부 한국만화기획전, '지지않는 꽃' 전시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기획전에는 이현세, 박재동 등 한국의 대표 만화가 19명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만화와 일러스트, 영상으로 되살려냈는데요.

하루 평균 4천 명 이상 기획전을 방문하고 해외 언론들의 관심을 받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국제 사회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SYNC> 관람객

"이 전시는 전쟁 기간 여성과 어린이가 받은 고통을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동해병기 법안 심의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0시 하원 상임위원회 표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버지니아주 공화당이 동해병기 법안을 지지하기로 해 하원 통과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미 버지니아주 공화당이 동해병기 법안을 지지하기로 입장을 정했습니다.

팻 멀린 버지니아주 공화당 의장은 버지니아주 학생들이 세계 문제에서 완벽한 지식을 배워야 한다면서 자신도 법안 지지 대열에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지니아주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오늘 밤 열릴 하원 상임위 표결은 물론, 하원 전체회의 표결에서도 동해병기 법안의 통과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타계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유언이 현지 시간으로 3일 언론과 대중에 공개됩니다.

남아공 헌법재판소는 현지 시간으로 3일 정오 무렵 만델라재단이 기자회견을 열고 만델라 전 대통령의 유언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약 2달 만인데요.

만델라재단은 유언이 담긴 문건 전체를 읽을지 아니면 요약본을 읽을지 아직은 알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1994년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된 만델라는 남아공 인종차별정책 철폐를 위해 평생을 바쳤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국제뉴스 노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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