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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만화 같은 강아지 표정 '눈길' [톡톡! e 세상]

희망의 새시대

만화 같은 강아지 표정 '눈길' [톡톡! e 세상]

등록일 : 2014.02.03

안녕하세요

인터넷 화제의 영상 소개해드리는 톡톡이세상입니다.

평소 우리가 보고 있는 것들을 슬로우모션으로 찍어본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느린 그림으로 생생하게 포착된 애완견의 영상이 화제입니다.

눈 앞에 떨어지는 과자를 보자마자 눈과 입이 커질대로 커진 강아지.

맨눈으로는 보기 힘든 강아지 특유의 실감나고 과장된 표정까지 그대로 전해집니다.

마치 컴퓨터로 조작한 것 같은데요.

이 영상은 코 위에 놓은 간식을 손 안대며 먹는 애완견의 재주를 슬로우 모션 기법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천천히 돌려봤더니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낸 장면에서 뜻밖의 모습이 숨어있는 것 같네요.

폭설 소식을 전하러 미국 콜롬비아 대학을 찾은 CNN 기자.

그런데 눈뭉치가 하나 둘 날라오기 시작하더니 눈폭탄 세례를 받는데요

학생들의 짖궂은 장난에도 눈뭉치를 막으며 생방송 인터뷰를 꿋꿋이 이어갑니다.

눈싸움 전장의 한복판에서 끝까지 웃음을 지어보지만 속은 말이 아니겠네요.

오스트리아 출신 세계적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가 지상 39킬로미터 성층권에서 자유낙하에 성공한 전체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수 슈트를 입은 다이버가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주저 없이 캡슐 아래로 떨어집니다.

한 액션카메라 전문회사가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슈퍼볼 경기를 겨냥해 홍보용으로 공개한 영상인데요, 고도 39킬로미터 성층권에서 지상에 착륙하기까지 긴박하고 생생한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당시 그의 몸에 설치한 카메라는 무려 다섯 대.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수천 미터 상공, 스카이다이버들이 단체로 비행기에서 고공 점프합니다.

무서운 속도로 낙하 중인 가운데 갑자기 한 다이버 앞으로 몰려드는데요, 긴장된 분위기가 감돌고..알고보니 점프 직후 갑자기 의식을 잃은 친구를 구하기 위해 그를 양쪽에서 붙잡는 모습입니다.

다급한 공중 구조 작전이 다이버의 헬멧 카메라에 생생히 포착됐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을 본 고양이의 모습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앞마당을 향해 조심스럽게 고양이가 발을 내밉니다.

얼마나 놀랬는지 두발로 번쩍 선 뒤 도망을 치는데요, 이 곳은 미국 남동부 앨라배마 주로 대체로 온화한 겨울이 특징인데요, 최근 이상 기후로 기습적인 한파가 닥쳐 태어나서 처음으로 차가운 눈을 직접 보고 만져보게 된 고양이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이세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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