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실수요자의 주택구입 부담이 완화되도록 디딤돌 대출을 올해 최대 12만가구에 11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정책과제 가운데 첫 번째로 주택임대시장 선진화 방안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기금이 출자하고 민간자본이 참여하는 '공공임대리츠'를 도입하고 행복주택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심에서 철도공사, 철도공단, 지방자치단체 공동참여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임대시장의 단기적인 공급 문제를 풀어주기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물량을 늘리고 미분양주택은 임대주택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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