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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10 (2013년~2015년 제작)

힙합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흥부전 [국민리포트]

회차 : 214회 방송일 : 2014.04.11 재생시간 : 2:26

'흥부전' 우리에겐 꽤 익숙한 고전인데요.

이 이야기를 요즘 시대적 분위기에 맞게 힙합과 비보이 등을 섞어 새롭게 각색한 이색적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박혜인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어울림극장입니다.

흥부전을 모티브로 한 새롭고 이색전인 공연 '연생원 리턴즈'가 한창입니다.

지난 1월 공연보다 더욱 풍부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가 온통 무대에 쏠렸습니다.

'연생원 리턴즈'는 박을 타서 부자가 된 흥부네와 놀부네가 서로 대결하는 구도로 구성됐습니다.

유학파인 흥부네 자식들은 비보잉과 힙합 공연을, 전통파인 놀부네는 사물놀이와 판소리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연생원 리턴즈'는 한마디로 원작인 흥부전에 현대음악을 접목시켰습니다.

이번 공연은 광운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시놉시스를 창작하고 연출과 홍보 등 모든 기획과정에 참여해 완성됐습니다.

인터뷰> 윤인성 연출  / 광운대 동북아문화산업학부 3학년

"배우들의 퍼포먼스를 눈여겨 보시면 될 것 같고 지난번 공연에서는 부족했었던 스토리 부분을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생원 리턴즈'는 전문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인터뷰> 전보옥 교수 / 광운대 동북아문화산업학부

"문화콘텐츠진흥원의 지원아래 k문화 융복합 콘텐츠 기획자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자원을 지원받았습니다."

관객들은 공연의 막이 내리자 찬사를 멈추지 않습니다.

인터뷰> 한정이 소리꾼 / 연생원 리턴즈

"여러가지 복합적인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인 거 같고요."

이번 공연은 가족, 연인,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전 세대에 공감을 주는 무대가 됐습니다.

현장멘트>

현대음악 힙합과 전통음악 판소리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넓어지고 있는 우리 음악의 흐름과 추세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국민리포트 박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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