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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안전점검 '착수'…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첫 조치

KTV 특보 수시방송

안전점검 '착수'…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첫 조치

등록일 : 2014.04.23

정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 첫 조치로 전 분야에 걸친 안전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노성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국무조정실은 정부가 발표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첫 조치로 전 분야에 걸친 총체적 안전검검에 착수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물론 환경부와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전 부처가 총동원됩니다.

점검대상은 교통시설과 에너지 시설 등 국가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철도와 항공 등 교통수단, 에너지와 유해화학 물질 등 부처별 관리대상이 총 망라됐습니다.

정부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처별 자체점검 뒤 정부합동점검단의 종합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자체점검은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민간이나 공공 시설물 관리주체가 실시하고,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보완조치를 취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 경찰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종합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언론과 전문가가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도 중점적인 점검이 이뤄집니다.

인터뷰>양성호 과장/국무조정실 안전정책과

“이번 점검은 전부처기관의 업이 매우 중요하고 기존점검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자세로 임해야하며 문제점 발견시에는 현장에서 보완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향후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국무조정실은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점검을 추진하고, 점검결과는 5월말 국무회의에 보고 할 예정입니다.

노성균 기자/hyunsoodaddy@korea.kr(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은 필요한 경우 암행점검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처별 교차점검도 실시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때보다 강도 높은 점검이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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