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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제33회 세종문화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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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세종문화상 시상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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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를 다양하게 하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 5곳이 상을 받았는데요.

노은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창조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1982년 제정된 세종문화상.

올해에도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앞장 선 이들에게 세종문화상이 주어졌습니다.

한국문화 부문에선 방송에서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 이주여성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언어 문화를 알려 온 KBS 아나운서실이 상을 받았습니다.

김흥수 실장 / KBS 아나운서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 말과 우리 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우리 아나운서들이 나가서 바르고 고운 우리 말을 보급하는 데 힘쓸 예정이고요..."

한국인과 결혼한 중국인인 한중문화우호협회의 취환 회장은 한중 꿈나무교류행사, 한중연문화축제 등 양국 간 문화 교류에 12년 간 헌신했습니다.

취환 회장은 그 공로를 인정 받아 국제협력·봉사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취환 회장 / (사)한중문화우호협회

"한중 양국의 깊은 교류, 표면적인 교류가 아닌 깊은 교류를 확실하게 책임지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나윤선 재즈보컬리스트와 이익섭 서울대 명예교수, EBS 스페이스공감 팀이 예술과 학술, 문화다양성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습니다.

유진룡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이분들의 활동으로 인해서 우리 문화가 다양해지고, 우리 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문화융성을 위해 힘쓰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입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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