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조선시대 성곽만 확인됐던 북한산성에서 고려때 축조한 성벽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북한산성 성벽 밑에서 기록으로만 남아있던 고려시대 '중흥산성'의 실체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측은 이번 발견을 계기로 북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