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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오늘은 나도 공무원"…진로·직업 체험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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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도 공무원"…진로·직업 체험의 날

등록일 : 2014.12.17

학년말 꿈과 끼 탐색주간을 활용해 교육부가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장래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장이 마련됐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현장음>김예은 / 충남아산 송남중 1학년(말자막)

"네 안녕하세요.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 김예은입니다. 대안학교는 24개고요. 공립은 6개, 사립은 18개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사무실에서 능숙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앳띤 얼굴.

미래의 공무원을 희망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조금 서투르지만 출력된 문서를 동료 선배들에게 가져다 주기도 하고...

멘토에게 업무에 대한 설명을 진지하게 듣습니다.

교복을 입었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공무원 역할을 확실히 해낸다는 각옵니다.

인터뷰>김예은 / 송남중학교 1학년

"오늘 이렇게 와서 선생님들하고 직업 체험을 하니깐 재미있었던 것 같고 새로운 경험을 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차를 준비하는 바쁜 손길.

조금 서투르지만 선배들에게 인사를 건내며 자신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송남중학교 1학년 조주은 양도 오늘만큼은 학생이 아닌 공무원입니다.

멘토와 함께 업무를 배워가며 실무적인 감각을 키워나갑니다.

인터뷰>조주은 / 송남중 1학년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내용을 배우게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직업 체험과 함께 멘토와의 1:1 진로 상담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진로체험의 날은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직업 체험을 경험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최승복 /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아이들이 막연하게 생각했던 직업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경험해보고 들어볼 수 있고 특히 현직에서 일을 하시는 분하고 시간을 같이 보내고 이야기를 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하면서 좀더 현실감있게 느껴보고 귀중한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직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는 부산, 광주, 강원 등 5개 지역 교육청에서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됐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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