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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산업단지, 창조산업단지로 거듭나야"

국민행복시대

"산업단지, 창조산업단지로 거듭나야"

등록일 : 2014.12.17

오늘 경북 구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현 산업단지의 과감한 변화를 강조했는데요, 축사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경북 혁신센터는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서 전국 최초로 ‘1+1’(원 플러스 원)의  협력형 혁신센터 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경북센터는 기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혁신의 중심으로, 포항센터는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제조업을 위한 산학연 R&D 거점으로 시너지를 창출해갈 것입니다.

지난 40년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창출되고, 주변 상권이 발달하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산업단지는 생산설비가 노후화되고, 주력 업종의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활력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 산업단지는 이제 ‘제조업 혁신 3.0’을 통해 ‘창조산업단지’로 거듭나야 합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융합형 신제품과 신사업을 창출해야 합니다.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변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될 것입니다.

구미단지를 ‘창조산업단지’의 대표 모델로 만들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첨병이 될 것입니다.

혁신센터 최초로 구축되는 스마트 팩토리 랩에서는 기업별로 가장 적합한 생산라인을 최신 제조공정 시뮬레이션을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공장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자금은 저금리로 제공될 것입니다.

정부도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산업단지의 모습을 바꿔 나가겠습니다.

젊은이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창의와 혁신의 공간,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구비한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입니다.

산업단지를 생산만 하던 곳에서 벗어나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창조산업단지’로 거듭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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