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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사우디, 상생의 파트너…지원군 돼 달라"

희망의 새시대

"사우디, 상생의 파트너…지원군 돼 달라"

등록일 : 2015.03.05

박근혜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살고 있는 동포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주요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현재 이곳 사우디에서 630억불 규모의 130여개 대형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과거 선배들이 쌓아올린 근면과 성실의 명성 위에 양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지금 사우디는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석유기반 경제에서 지식기반 경제로 전환하는 ‘산업 다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갈 상생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동포 여러분과 진출 기업들에게도 또 다른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많이 열리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포 여러분의 안전 문제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지난해 1월에는 리비아 주재 무역관장이 피랍되고, 2월에는 이집트에서 우리 여행객 탑승버스가 폭탄테러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공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있기에 한국과 사우디는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과 사우디 양국관계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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