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최근 충암 중.고등학교의 급식회계 부정 의혹 사건을 계기로 연말까지 학교급식 비리를 특별 단속합니다.

중점 단속 대상은 각종 급식계약과 관련한 교직원과 납품업자간 유착, 식자재 납품 부풀리기와 과다청구, 원산지 허위표시 등입니다.

경찰청은 급식비를 빼돌려 가로채거나 횡령한 학교법인과 교직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급식 관련 비리에 직접 가담하지 않더라도 실질적으로 이익을 얻은 범행 주동자, 업체 대표 등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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