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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청년희망펀드 활성화 [카드뉴스]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정부도 이에 발맞춰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될 청년희망펀드.

앞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먼저,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이달 안에 청년희망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청년희망재단이 만들어지면, 청년희망펀드의 전반을 관리하고, 운영하게 되는데요.

또 재단 안에,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청년희망아카데미는 기업의 고용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원스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청년희망재단과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서울 광화문우체국 내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과 차별화해, 기존에 졸업생, 이공계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직업훈련을 재학생, 인문계와 예체능계 등에서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진로 지도에 있어서도, 구직 현장에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민간의 창의성과 유연성을 활용한 멘토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실제 취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크라우드 소싱’을 기반으로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청년희망아카데미에서는 ‘인재은행’을 만들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직업훈련을 받은 청년들을 기반으로, 인재은행을 운영하는 건데요.

인재은행에 등록된 청년들 가운데 소프트웨어나 기계 업종 등 분야별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채용해 가도록 하는 겁니다.

청년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청해진 프로젝트도 진행됩니다.

민간주도로 해외 취업 수요를 파악하고, 해외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이나 언어 능력을 교육시켜 현지 수요 맞춤형 지역전문가로 육성해 해외 진출을 돕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년희망펀드에 참여해, 뜻과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모인 작은 마음들이 청년들에게는 무엇보다 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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