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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직장인 선호 회식 [카드뉴스]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직장인 선호 회식 [카드뉴스]

등록일 : 2015.12.16

회식이나 송년회 등 각종 연말 모임이 이어질 시기인데요.

아마 대부분이 술자리일 겁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음주로 얼룩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취업 포털사이트, 워크넷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회식 1위는 음주가 없는 ‘맛집 투어 회식‘이었습니다.

2위는 연극과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 회식’, 3위는 볼링, 스크린 골프 등의 ‘레포츠 회식’으로 뒤를 이었는데요.

그렇다면 회식을 가장 선호하는 요일은 언제일까요?

바로, 금요일을 가장 많이 선호했습니다. 

회식 다음 날이 주말에 가까울 수 록 더 선호했는데요.

그 만큼 회식이 다음 날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겠죠.

연말 모임 술자리, 피할 수 없다면 적정량의 술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주류별 저위험 음주량 을 살펴보면, 소주의 경우 남자는 6잔, 여자는 3잔 이내가 적당한데요.  

맥주의 경우 5백 밀리리터기준 남자는 2잔, 여자는 1잔 이내가 적절합니다.

이 외에도 와인과 동동주 등 이렇게 각각의 기준이 있는데요.

물론 개인마다 주량이 다르지만 한국 건강증진재단의 가이드 라인은 이렇습니다.

나름대로 현명하게 술자리를 갖는 요령을 살펴볼까요?

술을 마시기 전에 단백질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식사로 꼭 속을 채우는 게 좋습니다.

음식이 들어가게 되면 술이 흡수되는 것을 늦춰주기 때문인데요.

또 술을 마실 때는 천천히 마시고, 여러 가지 술을 함께 마시거나 음료를 섞어 마시지 않아야, 빨리 취하지 않습니다.

틈틈이 물을 마셔주고, 술자리에서는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는 회식을 할 때 119 문화를 지켜보는건 어떨까요?

119 회식문화는 1가지 술로 1차 자리에서 9시 전에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12 회식문화도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1가지 술로 1차 자리에서 2시간 이내에 끝내는 것을 말합니다.

119,112 기억하기 쉬우시죠?

건강한 회식문화로 한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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