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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들의 직접투자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신고액 기준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중 FTA 효과와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외교가 큰 힘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영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우리나라가 외국인 직접투자 사상 최초로 신고 200억 달러, 도착 150억 달러를 달성하였습니다.

우리나라 1999년도에 100억 불을 달성한 이래 16년만에 처음으로 200억 달러 고지를 달성을 하였습니다.

외국인 투자는 하반기 들어서 한중 FTA 효과, 정상 해외순방 성과 등으로 본격적 회복세에 접어들어서 연초 저조했던 실적을 탈피하게 된 것입니다.

한중 FTA 발효를 계기로 해서 우리가 FTA 플랫폼을 확장을 했고, 이를 통해서 중국 및 제3국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습니다.

두 번째로 정상외교 성과가 가시화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중국과 중동으로부터 투자가 급증하였습니다.

또한, 견고한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를 우리들이 외국 투자가들이 가지고 있다, 이렇게 평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의 지속적인 증가는 한국 경제 펀더멘털의 견고성을 해외에서 인정한 것으로 우리들이 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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