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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춘절맞이 중국관광객 입국…"환영합니다"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춘절맞이 중국관광객 입국…"환영합니다"

등록일 : 2016.02.05

앵커>
음력 1월1일은, 중국에서는 춘절인데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명절 가운데 하나입니다.
춘절을 맞아, 한국 관광에 나선 중국인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여행의 설렘을 가득 안은 중국 관광객들이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서자, 환영 인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이들을 맞이합니다.
"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나라의 세뱃돈과 같은 중국 홍바오를 받는 이벤트에 참가하고, 기념품 선물도 건네받고 나니 한국여행에 대한 기대감은 배가 됩니다.
주군/ 중국관광객
"벌써 다섯 번 째 방문인데도 들뜹니다. 명동에 숙소를 잡았는데 동대문도가고, 백화점도 가고, 경복궁도 가볼 생각입니다."
후설 / 중국관광객
"한국에 오니 기분이 좋습니다. 쇼핑도 하고, 맛집도 찾아가려고 합니다."
중국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춘절을 맞아 한국 관광에 나선 중국인들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준비한 환영 행사입니다.
올해 초 중국의 증시 급락과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춘절 기간보다 약 18%가 증가한 15만 6천명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하는 코리아 그랜드세일이 시작돼 춘절의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관광공사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중국)주요지역에서 온·오프라인 광고를 하고, (중략) 2월 1일부터 사후면세점에서 즉시 환급하는 제도를 신세계,현대,갤러리아백화점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인을 비롯한 외래관광객 2천만 명을 조기에 달성한다는 목표로 앞으로 2년간 지역 곳곳의 관광콘텐츠를 선정해 집중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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