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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박 대통령,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방문

주간 청와대 소식

박 대통령,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방문

등록일 : 2016.02.11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3일 산업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소식은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수출부진까지.
산업계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듣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단지를 찾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세계적으로 경기, 경제도 부진하고 또 수출도 자꾸 감소하는데 고향도 마음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걱정도 많이 됐습니다."
업계에서는 발주는 많지만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파견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노을아 / (주)코사플러스 과장
"저희 같은 경우는 발주가 많은데 일손이 모자라서 발주를 미루고 있거든요. 그런 법들이 통과가 돼서 저희 회사에서 좀 더..."
박 대통령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최대한 도와드려도 모자랄 판에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이런 딱한 사정을 빨리 풀어드려야 하는데 정부로서 열심히 뛰어서 19대 국회 임기 안에는 꼭 이 법이 통과가 되도록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안인 중소기업진흥법의 조속한 처리도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독일 같은 경우에는 100년이 넘는 기업들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히든챔피언'이 나온거거든요. 우리나라는 한 10개도 안돼요. 그거를 우리도 만들자...장수기업을 육성하자 하는 법인데..."
간담회에 이어 생산공정 현장으로 이동하던 박 대통령은 '민생법안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 부스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설맞이 민생행보로 산업현장을 방문한 건 올 들어 처음입니다.
KTV 이충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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